제목: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차라리 운동하지 마라 (장수 세포를 깨우는 메츠 건강법)
저자: 아오야기 유키토시|역자 김현화
가격: 11,700원, ebook 9,100원
소개
몸에 가장 좋은 건강법!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이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건강 지수가 낮다는 것에 의문을 품은 저자는, 건강과 운동의 상관관계를 밝혀내기 위해 연구에 몰입했고 그 결과 몸에 가장 좋은 건강법을 찾아냈다. 이 건강법은 일본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메츠 건강법’으로 소개되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차라리 운동하지 마라』는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는 단순한 착각이 얼마나 우리의 몸을 해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건강법은 무엇인지 소개한다. 아울러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읽고 나서...
조금만 신경쓰면 별도 운동이 필요없다?????
운동과 건강한 삶에 요즘 심취해 있는 지금, 전자도서관에서 자극적인 제목의 책을 접하게 되어 바로 빌려 보게 되었다. 저자는 제목과 달리, 우리 일상생활속에서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사실 상기 요약의 책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주장에 따라 나이별, 직업별로 우리 일상 생활에서도 중간 정도이상의 강도로 운동을 하여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장수 할 수 있다고 한다. 단순히 저강도로 많은 걷기를 한다고 하여 살이 빠진다거나 건강해 지지 않는다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아무리 많이 걷고 나름의 운동을 한다고 하여도 각종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여러 사례를 통해 입증하고 있다.
그런 우리의 잘못된 건강상식에 저자가 개발한 "메츠 건강법"을 설명하고 단계별로 얼마나 걷기와 강도로 해야하는지 소개한다. 장수의 별도 유전자가 있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신체가 건강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걷기의 강도별로 운동효과를 정량화 하였다. 일반적으로 8,000보/20분의 중강도 (숨차기 직전 정도)로 매일 생활한다면 어떤 고강도 운동보다 더욱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나이별, 성별 등으로 운동강도에 대해 설명하며,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변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걷기의 효능에 대해 많은 매스컴에서 다루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잘못된 상식들을 전하고 있어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과연 저것 만이 장수의 비결일까 라는 생각과 함께,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장수의 비결은 곧 "적게 먹고 적게 움직인다."라고 요약된 말이 떠올랐다. 현대화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는 너무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 폭식과 폭음, 운동 부족으로 늘 삶에 쫓기듯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이런 논리라면,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은 그들의 수명이 단축되어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인이 평생쓸까말까한 체력을 단기간에 모두 소진하였기 때문이다. 다소 궁금해지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어쨌든 책에서 말하는 중강도 8,000보/20분을 매일 실천해 보고자 한다. 출퇴근시 걸어다니고 계단으로 올라다니고, 설겆이와 집안청소 등도 이런 중강도 8,000보/20분 운동의 일부분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모든지 실천이 큰 덕목이지 않을까 한다.
[해진사] 해외 ICT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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