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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가시가 생기기전...

독서평: 하버드 마지막 강의




제목: 하버드 마지막 강의

저자: 제임스 라이언 | 역자 노지양

가격: 11,250원


소개


동영상 조회 수 1,000만 돌파!

화제의 하버드 졸업 축사!
비싼 등록금을 내고 하버드대를 다닌 것
못지않게 값진 인생 교훈을 얻었다는 뿌듯함이 밀려온다.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에서는 졸업식 축사를 소중한 인생 강의를 듣는 마지막 시간이란 의미에서 ‘마지막 강의’라고도 부른다. 이 책의 제목을 ‘하버드 마지막 강의’로 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버드 졸업생들은 일과 인생의 고비마다 스승의 마지막 강의를 불현듯 떠올린다고 한다. 거친 세상의 파도 앞에 선 제자들의 삶을 격려하기 위해 고심 끝에 준비한 이야기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 또한 이 책을 읽는 내내 하버드 졸업식의 주인공이 되어 인생의 지침을 새길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비싼 등록금을 내고 하버드대를 다닌 것 못지않게 값진 인생 교훈을 얻고 있다는 뿌듯함이 밀려온다.”라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추천사처럼 말이다.
제임스 라이언 학장은 도대체 어떤 질문을 던졌기에 청소년, 대학생을 비롯해 일반인까지 그의 동영상을 보게 했을까?
수십 년간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저자는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자 인생을 변화시키는 5가지 질문을 소개했다.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만날 수 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사고의 깊이를 더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예스24 제공]


읽고 나서...

하고싶은 말 "질문 5개" 그리고 장황한 부연설명!

첫 번째 질문 : 잠깐만요, 뭐라고요?(Wait, What?)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고 성급히 결론 짓지 않기를 저자는 말하고 있다.

두 번째 질문 : 나는 궁금한데요?(I Wonder……?) 

늘 세상에 대해 호기심의 눈빛을 보내야 한다고 한다. 그것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만들어 준다. 왜? 왜 그럴까?를 자주 외쳐보자.

세 번째 질문 : 우리가 적어도 …할 수 있지 않을까?(Couldn’t We at Least……?) 

겂없는 용기가 때론 방관하는 실패자보다 낫을 것이다. 무모한 용기로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고민해 보자. 

네 번째 질문 : 내가 어떻게 도울까요?(How Can I Help?) 

모든 좋은 관계의 기본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다. 나조차도 실천이 잘 안되는 부분인데 상대방의 입장에서서 한번 더 고민해 보자. 역지사지! (易地思之

다섯 번째 질문 :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What Truly Matters?)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올바른 선택인지 왜 하고 있는지를 또 한번 물어보자. 그를 통해 내가 삶에 불필요한 부분으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막고 조금 더 집중력있게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보너스 질문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었는가?(And Did You Get What You Wanted From This Life, Even So?) 

나의 삶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이 것은 다소 철학적인 의미를 내포할 수도 있지만, 우리 내 삶 속에서 내가 왜 존재하고 나는 어떤 목적의 사람과 꿈을 이루어나갈 것인지 다시 한번 내 자신에게 물어보는 좋은 질문이 될 것이다.


앞서 책의 내용을 요약해 보았다. 어찌보면 여기 다섯가지 질문이 이 책의 전부이다. 각 질물별로 저자는 풍부한 예시와 비유를 사용하였다. 모든 책들이 유사하겠지만, 특히 이 책은 이런 핵심이 되는 질문에 대해 구체적이고 장황한 설명을 하여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하여 다소 내용이 지루한 부분이 없지 않다. 이 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자기개발서적을 다소 접한 나로써는 구구절절한 부연설명은 책을 읽기에 부담을 안겨주었다. 어느 정도 저자의 논점을 파악했다면 다음 장으로 넘어가도 문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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