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안돼 부장님 설득의 비법 (영업의 달인이 전하는)
저자: 테이브 그레이
가격: 7,740원
소개
“안돼!” 부장님을 내 편으로 만드는 비법!
『영업의 달인이 전하는 안돼! 부장님 설득의 비법』은 매사에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설득의 기술을 ‘부장님’이라는 상징적인 존재를 설득한다는 방법으로 진행해나간 책이다. 간결하고 핵심적인 설명과 각 상황에 맞는 그림을 유쾌한 일러스트와 함께 담아 효과적으로 들려주고 있다. 부장님을 설득하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안돼!’에서 ‘OK!’가 나오는 과정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읽고 나서...
글쎄다....
기존에 많은 마케팅, 설득, 경영서적에 대한 탐독이 있어서일까? 여러 권의 영업관련된 서적구매후 가장 후회하고 있는 도서목록이다. 사실 목차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매하였어야 하는 것도 많지만, 해당 분야의 서적을 물량 공세로 접해보자는 취지로 구매하였던 책이다.
결국은 안돼 부장님의 설득 비법은 설득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 고객의 가치 및 감성 터치, 그리고 마무리하는 기본 영업 단계나 설득의 단계를 비주얼한 카툰 이미지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설득이나 영업초보자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있겠으나, 나에게는 많이 동떨어진 그렇다고 내가 설득의 달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책으로 구성하고 그만한 가치를 투자하고 구매하는 저자에게 과연 매력적인지 오히려 저자에게 반문하고 싶어진다.
결국 책을 편지 30여분만에 1회독을 완료하였으며 조용히 나의 책장으로 보내어졌다.
글쎄다 뭐라고 평을 해야할지 난감한 부분이 없지 않다. 그저 기본 설득의 심리학이나 기타 설득관련된 서적이 더 시간과 금전적 가치부분에서 좋을 것이라고 짧게 평을 하고 싶다. 금액도 그렇지만, 내용도 제품 소개 소책자 수준으로 빠르게 읽어내려갈수 있으나, 많은 갈증을 느끼게 하는 책이었던 건 사실이다. 다른 여타 좋은 평들과 달리, 나는 개인적으로 낮은 평가를 주고 싶다. 왜? 그리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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