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
저자: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 엘런 싱어 |역자 공경희
가격: 13,500원
소개
‘평범한 오늘’을 ‘특별한 내일’로 만드는 방법
당신의 삶에 전환점이 되어줄 책!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작심삼일로 그친다고 고백하는 ‘새해 결심.’ 지금쯤 되면 목표가 뭐였는지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내년이 되면 똑같은 새해 목표를 세우고, 새 다이어리 첫 장을 채울 것이다. 첫째, 건강(금연과 다이어트 또는 규칙적인 운동). 둘째, 자기 계발(대부분 외국어 공부). 이는 통계적으로, 또 심정적으로도 충분히 공감할 이야기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1년 결심도 3일이 못 가는데, 어떻게 해야 내 인생 전체를 통틀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내가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도대체 얼마나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나야 하는 걸까?
여기 아주 단순하지만 명확한 성공의 원칙이 있다. 국내에서만도 3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마시멜로 이야기》(21세기북스)다. 공경희 번역가의 손에서 다시 탄생한 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예스24 제공]
읽고 나서...
잊고 지냈던 마시멜로의 법칙을 재장전하자!
수년전 읽어봤던 마시멜로 이야기 전편을 통해 어슴프레나마 머릿속에 남아 있던 마시멜로 이야기의 두번째 이야기였다. 늘상 책장에 눈에 거슬리게 보였던 책을 긴 연휴를 맞이 하여 후다닥 읽어내려갔다. 오래 걸리지 않아 책을 완파하였고, 약간의 아쉬움 마음이 든다. 어쩌면 전편의 기억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서였는지 새로운 내용이라고 할 것은 거의 없었다.
다시한번 우리 삶에 잊혀지고 있던 내안의 마시멜로를 얼마나 무참히 사용하고 있는지 반성하는 계기 정도를 만들어 준것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혹자는 그것만이라도 큰 도움이 된 거 아니냐고 할수 있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다시 전편을 읽어봄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하는 말이다. 다소 상업적인 두번째 이야기가 된 것 같다는 느낌이다.
책의 목차에서도 충분히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알수 있어 각 장마다 궁금함이 많이 떨어졌다. 약간은 의무감에서 다시 반복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고 다행이 불과 몇시간안되어 책을 마무리하게 되어 그것으로 만족하게 되었다. 하기 제목을 한번보자.
1장 아주 특별한 오늘을 만나라
2장 위기는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온다
3장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라
4장 성공은 천천히 찾아온다
5장 행동이 따르지 않는 신념은 무의미하다
6장 모든 해답은 당신 안에 있다
7장 당신의 꿈을 기록하라
8장 당신의 목표에 집중하라
9장 ‘삶의 원칙’을 발견하라
10장 한 걸음만 더 걸어라
결국,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절실한 마음으로 목표에 집중하고 남들이 아니라고 할때 "예"라고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목표를 이룰때 우리는 진정한 마시멜로를 얻을 수 있다는 짧고 굵은 교훈이 될 것이다. 혹여 상기 언급한 정도보다 더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한 사람들은 읽어보길 권하며, 그렇지 않다면 요정도 정리하고 하고 다른 읽을 거리에 눈을 돌려봄이 어떨까 한다.
연휴도 끝나갔다. 너무 기나긴 휴식이 다가올 업무에 발목을 붙잡진 않을지 걱정되는 늦은 저녁 밤이다.
[해진사] 해외 ICT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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