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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평: 빅데이터 전쟁 (글로벌 빅데이터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ebook





제목: 빅데이터 전쟁 (글로벌 빅데이터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저자: 박형준

가격:  12,420원, ebook 7,460원


소개


『빅데이터 전쟁』은 데이터 분석이 실패하는 원인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막연한 데이터 분석 무용론을 떠나,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현상을 분석하고 근본 원인을 찾는다. 그런 다음 어떻게 해야 글로벌 빅데이터 경쟁에서 승리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 기업의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읽고 나서...

현실 세계에서의 치열한 빅데이터 전쟁을 체감할 수 있었다!

요즘 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키워드 중에 하나인 "빅데이터"에 관심이 생겨 도서를 찾고 있는 중 전자도서관에 조금은 지난 본 책을 접하게 되었다. 빅데이터 전쟁이라는 제목은 나를 충분히 책에 몰입시키기에 충분했다. 도대체 빅데이터 빅데이터 언론 매체에서 많이 노출이 되고 있음에도 어디에서 활용되고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는 전문적으로 찾아나서지 않으면 찾기 힘든 부분이 있었기 떄문이었다.

저자는 빅데이터를 접근하는 대다수의 기업들의 성공과 실퍠담, 그리고 본인이 그간 수행하였던 빅데이터 프로젝트들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빅데이터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방법을 다시 한번 일꺠워 주었다. 많은 빅데이터를 도입하고 활용하려는 기업들이 오직 "데이터"로만 분석과 실행을 해오고 있기에 실패하고 있으며, "고객" 혹은 "결과"를 중심으로 빅데이터의 분석과 설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빅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많은 데이터들이 존재하며, 또 그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어떤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지는 초보자입장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고 판단한다.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무엇을 궁극적으로 원하지를 기준으로 현 산재되어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글TV의 실패사례가 아주 적절하게 소개 되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례, 나이키가 왜 닌텐도를 경쟁자로 정의하였는지 등은 고객이 중심이 되는 분석기법을 활용하여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을 탄탄하게 지지하고 있다. 그밖에도 카지노의 포커선수, 박리다매 코스트코 등의 고객중심의 데이터분석과 마케팅을 엿볼수 있었다. 

이제는 데이터시대이다. 그 데이터를 어떻게 모으고 활용하는지는 빅데이터의 가장 큰 숙제이자 필수가 아닐까 한다. 모든 데이터분석의 결과와 실행이 성공을 이끌수 없지만, 적어도 정확하게 분석된 데이터 기반의 사용자 가치 및 고객가치 등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수 종목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조금 더 다른 주제의 빅데이터 관련 서적을 접해 볼까 한다. 

[해진사] 해외 ICT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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