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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거꾸로 보면

쿨맨사이 2017. 2. 2. 13:51
No.8762017.02.02


거꾸로 보면…

미술 교사 페리 에드왈드는 학생들에게 피카소의 인물화 복제품을 한 장씩 나눠 주며 똑같이 그리는 과제를 내 줬다. 그런데 가만히 지켜보니 많은 학생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그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인물화를 거꾸로 놓고 그려보렴."
그러자 학생들은 훨씬 수월하게 그림을 그렸다.

어찌 된 일일까요?
그것은 인물화를 똑바로 놓고 그릴 때 학생들은 '이것은 사람이다', '여인이다' 식의 틀에 갇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거꾸로 보자, 그런 선입견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선과 면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이고요.

잘 풀리지 않는 문제를 맞닥뜨렸습니까?
그렇다면 일단 그것에서 시선을 떼고 한 걸음 물러나 다른 방향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모름지기 문제에 집중하면 문제해결이 어려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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